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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 꿀팁

2030을 위한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해택 및 가입자격 총정리

by Hawapok 2023. 7. 23.

 

 

벌써 한해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고 곧 연말정산의 시기가 다가올 예정입니다. 

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잘 챙겨야지 추가 징수를 당하지 않고 환급 받을 수 있는거 다들 아시죠?

그렇다면, 오늘은 2030을 위한 소득공제가 가능한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이하 청년소장펀드)의 해택과 가입자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주요 내용

청년소장펀드는 2030을 겨냥해 한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세제 해택이 포함된 특정 유형의 펀드입니다. 

청년층의 자산 형성과 장기적 저축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소득공제 해택이 아주 눈에 띕니다. 

 

가입나이 만 19세~34세 (병역이행기간 최대 6년 배제)
가입 유지기간 최소 3년 ~ 최대 5년
연간 납입한도 600만원
소득공제율 납입 금액의 40%
(600만원 최대 납입 시 240만원 소득공제 가능)
납입방식 정액적립식 또는 자유적립식

 

 

 

✓가입소득

직전 과세 연도의 총 급여액 5천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

*단, 가입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육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제외함

✓가입기한

2023년 12월 31일까지

*올해까지만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입조건이 된다면 되도록 빠른 가입

✓주의사항

소득공제는 납입 1년차부터 받을 수 있지만 3년동안 가입 유지 기간이 있음. 

그 전에 해지할 경우 그동안 감면 받았던 세액 내에서 납입액의 6.6%를 추징세로 토해내야하기 때문에 3년을 채우는 것이 중요!

 

투자
ⓒpixabay

청년소장펀드 단점

✓최대 해택을 보려면 매월 50만원씩 납부

고정적으로 매달 50만원 납부가 처음에는 쉬워보이지만 최소 3년을 지속적으로 납입해야하는 거라면 유지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급여가 최저 임금 수준이거나 고정 지출이 많다면 매월 50만원 납입 유지가 어려울 수 있어요.

✓의무 가입기간 3년을 유지 못하면 추징세 

청년소장펀드는 최소 3년은 가입기간을 유지해야 소득공제해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소 기간인 3년을 유지하지 못하면 추징세 6.6%를 부과 받기 때문에 꼭! 유지해야만 합니다. 

✓원금 손실 가능성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성이 있는 펀드이기 때문에 수익 변동이 있으며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 상품입니다. 

따라서 아주 적지만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안전성과 확실성을 중요시하는 분들에게는 이 단점이 청년소장펀드 가입을 꺼리게 하는 큰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청년소장펀드 가입

각 은행마다 상품이 조금씩 다르니 본인의 투자 성향을 잘 생각해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 1금융권인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기업은행 등과 각 증권사에서 청년소장펀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주 거래은행 혹은 가까운 은행이나 증권사에 가셔서 문의하시고 상품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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